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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 2026.10.05

2026-10-05 오늘의 어린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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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고에 구멍이 4800개나 뚫렸다고?

한 줄 요약! 은행들이 가짜 해킹 테스트를 해보니 고쳐야 할 구멍이 4800개쯤 나왔는데 몇 개는 3년째 못 고치고 있대.

💡 무슨 뜻일까요?

'모의해킹'은 진짜 해커가 오기 전에 우리 편 '착한 해커'가 일부러 은행 전산망을 공격해 보는 '실전 같은 훈련'이야. 지난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20개 은행이 이 훈련을 481번이나 했는데 거기서 나온 '취약점(구멍)'이 무려 4777개나 됐어. 올해만 해도 107번 훈련해서 1071개 구멍을 찾았지. 그런데 특수은행 한 곳은 3년 전에 발견된 구멍 1개를 아직까지 못 막았대. 왜냐면 그 구멍을 막으려면 은행 시스템 전체를 껐다 켜거나 아예 새로 지어야 하는데 그러면 고객들이 돈을 못 찾으니까 바로 고치기 어렵다는 거야. 그래서 임시로 '차단 규칙(임시 방패)'만 더 세워두고 있는 실정이야.

🌍 이게 왜 중요할까요?

요즘 해커들은 인공지능(AI)을 써서 구멍을 훨씬 빠르고 많이 찾아내. 그런데 은행 시스템이 너무 낡아서 구멍 하나 막으려고 수십 년 된 기록을 다 뒤집어야 하는 경우도 있대. 심지어 당시 담당자가 퇴사해서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니 큰일이야. 중소 금융회사들은 자기 힘으로 막기 버거워서 금융지주사가 나서서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야. 우리 돈과 개인정보를 지키려면 구멍 찾기만 하지 말고 빨리 막을 수 있게 돈과 사람을 더 써야 해.

👨‍👩‍👧‍👦 나와 우리 가족에게는?

엄마 아빠 월급 통장, 내 용돈 통장이 있는 은행이 해킹당하면 내 돈 정보가 새어 나갈 수 있어. 다행히 아직 큰 사고는 안 났지만 구멍이 뚫린 채로 있는 건 문단속 안 하고 나간 집 같아 위험해. 은행이 시스템을 새것으로 바꾸는 데 돈이 많이 들지만, 우리 돈을 지키려면 꼭 필요한 투자야. 우리도 나중에 내 통장을 만들면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하고, 이상한 문자 링크는 절대 안 누르는 습관으로 내 정보를 스스로 지켜야 해.

🤔 슬기롭게 생각해 보기

만약 내가 은행 보안 책임자라면, 손님들이 불편해도 잠시 문을 닫고 시스템을 싹 고칠래? 아니면 문 연 채로 임시 방패만 대고 버틸래?


🔍 오늘의 경제 용어 돋보기

  • 모의해킹 진짜 해킹당하기 전에 우리 편 전문가가 일부러 공격해 봐서 약한 곳을 찾는 '실전 보안 훈련'이야. 소방 훈련 같은 거지.
  • 취약점 해커가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의 '구멍'이나 '약한 고리'야. 집 현관문 자물쇠가 고장 난 것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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