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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 2026.08.20

2026-08-20 오늘의 어린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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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퇴직금이 주식투자 한다고? 60조 원이 ETF로 갔대!

한 줄 요약! 은행 예금에만 맡겨두던 퇴직연금 60조 원이 주식 같은 투자상품(ETF)으로 옮겨갔다는 소식이야.

💡 무슨 뜻일까요?

퇴직연금은 엄마 아빠가 회사 다니면서 나중에 받을 돈을 미리 모아두는 '큰 돼지저금통' 같은 거야. 예전에는 이 돈을 은행 예금이나 보험 같이 원금이 깨지지 않는 안전한 곳에만 넣어뒀어. 그런데 요즘은 60조 원이나 되는 엄청난 돈이 ETF라는 주식 꾸러미 상품으로 들어갔대. 60조 원이 얼마냐면, 초등학생 500만 명에게 1만 원짜리 용돈을 줄 수 있는 금액이야. 증권사로 옮긴 돈도 석 달 만에 23조 4000억 원이나 늘었고, 전체 퇴직연금은 553조 9000억 원까지 불어났어.

🌍 이게 왜 중요할까요?

사람들이 '노후 자금은 오래 묵혀두는 거니까, 예금 이자보다 주식으로 더 불리자'고 생각하기 시작했대. 실제로 최근 1년 동안 주식형 상품 수익률이 82.8%나 됐지만, 채권형은 3.2%에 그쳤거든. 이렇게 직접 굴리는 DC형과 IRP가 빨리 늘면서, 증권사들이 은행이나 보험사보다 돈을 훨씬 많이 끌어모으고 있어. 돈의 흐름이 '지키기'에서 '불리기'로 바뀐 큰 변화야.

👨‍👩‍👧‍👦 나와 우리 가족에게는?

엄마 아빠가 직장에서 퇴직연금을 직접 굴리는 DC형이나 IRP에 가입하셨다면, 지금보다 수익이 더 날 수도 있지만 원금이 줄어들 위험도 커졌어. 우리도 나중에 직장인이 되면 내 퇴직연금을 어떻게 굴릴지 스스로 정해야 해. 지금부터 용돈으로 주식이나 펀드 공부를 조금 해두면, 나중에 큰돈을 맡겼을 때 덜 떨리고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을 거야.

🤔 슬기롭게 생각해 보기

만약 내가 20년 뒤에 쓸 큰돈을 맡겨둬야 한다면, '원금 보장 예금'과 '수익률 높은 주식형 ETF' 중에 어디에 더 많이 넣을까? 그 비율을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 오늘의 경제 용어 돋보기

  • ETF 여러 주식이나 채권을 한 바구니에 담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게 만든 상품. '주식 꾸러미'라고 생각하면 쉬워.
  • DC형·IRP 퇴직연금의 종류야. DC형은 회사가 돈을 넣어주지만 내가 어떻게 굴릴지 정하고, IRP는 내가 따로 돈을 더 넣어서 굴릴 수 있는 개인 계좌야. 둘 다 '내가 직접 운전을 한다'는 뜻이야.
  • 원리금비보장 상품 원금이 깨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수익도 더 낼 수 있는 투자상품. 예금처럼 '꼭 돌려준다'는 약속이 없는 대신 돈을 더 불릴 기회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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